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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대인의 고질병 ‘위궤양’, 생활습관 개선해야
작성자 베아투스 카운티
작성일자 2021-03-19

현대인의 고질병 ‘위궤양’, 생활습관 개선해야



과도한 야근과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 중 위장장애가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제 약간의 속 쓰림은 달관한지 오래. 속 쓰림과 더부룩함을 달고 살지만 이 같은 가벼운 증상으

 

로 병원에 가는 사람은 많지 않다.

 

볍다고 생각했던 위장장애 증상의 위궤양이 발전하고 방치 시 복막염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초

 

래할 수 있어 적절한 예방 및 치료가 필수다.

 

위는 위산 및 펩신을 분비하여 음식물을 소화한다. 위 점막이 건강한 상태에서는 이들을 방어하는

 

물질이 있어서 위벽이 손상되지 않지만 위벽을 공격하는 인자와 방어하는 인자의 균형상태가 깨

 

지면 위벽에 상처가 나게 된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가장 주요한 원인이며 과다한 위산, 자극적인

 

음식, 흡연, 음주 등으로 인해 위 점막이 과도하게 자극되거나 파괴되면 위궤양이 발생한다.

 

 


만성 위궤양에서 위암 세포가 발견되기도

 


위궤양은 위의 살점이 일부분 떨어져나가 깊이 파인상태를 말한다.

 

위궤양이나 위염, 역류성 식도염, 십이지장 궤양 등 많은 질환들에서 흔히 '속 쓰림'이라고 하는

 

명치 통증이나 복통이 나타나는데, 특정 질환에 해당하는 복통은 없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복부 질

 

환을 감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복통과 함께 체중감소와 메스꺼움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비교적

 

으로 흔한데, 체중감소가 있는 환자들에게 위궤양이 발견이 되면 악성 위궤양인지 반드시 감별 진

 

단해야 한다.

 

위궤양으로 인해서 토혈, 혈변,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만성적인 유문부 궤양은 위출구폐색으

 

로 발전하여 체한 증상, 구토 등이 지속될 수 있다.

 

김승한 교수는 “아직까지 위궤양과 위암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위궤양

 

과 위암이 동시에 발견되거나 양성 위궤양으로 보였는데 조직검사에서 위암 세포가 확인되는 경

 

우가 간혹 있다”며 “잘 낫지 않는 위궤양에서 위암 세포가 발견되기도 하므로 증상이 있다면 위 내

 

시경을 통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궤양의 진단은 주로 내시경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궤양의 악성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헬리코박터 검사를 시행하여 감염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

 

치료는 위산분비 억제제를 4~8주간 복용하며 헬리코박터균이 있으면 제균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위궤양의 경우 치료 종료 후 궤양 병변의 변화를 보기 위해 내시경 검사를 다시 시행할 수 있다.

 

궤양으로 인한 위 천공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수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위궤양 예방하려면 생활 습관부터 개선해야

 


위궤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며 스트레스를 피하도록 노력해야한다.

 

금연·금주를 통해 직접 위 점막을 손상시키는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커피와 같은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향신료가 강한 음식, 아주 차거나 뜨거운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과식은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시간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 지나치게 맵고 짠 자극성 음식을

 

줄이고 신선한 재료로 바로 만든 음식이나 덜 가공한 음식을 먹는 것 또한 위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이다. 진통소염제 혹은 아스피린 같은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이런 약물을 중단하거나, 중단할

 

수 없는 경우 복용에 대해서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승한 교수는 “위궤양을 포함한 모든 위 장관 질환은 무엇보다 주기적인 내시경 검사 및 검진을

 

예방 및 관리가 필수”라며 “수시로 속이 쓰리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있다면 1~2년에 한 번씩 내

 

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  메디팜스투데이
 

<도움말 : 고려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김승한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