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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외에서 발생한 응급질환, 대처는?
작성자 베아투스 카운티
작성일자 2021-05-04
청명한 하늘, 따스한 햇살, 선선한 바람.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5월이다.

조심스레 나들이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주의할
 
것이 있다.

바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응급 질환이다.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질환과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아보자.
 
 
 
 
 
 벌
 
벌에 쏘였을 경우, 아직 벌침이 남아있다면 신용카드 등으로 쏘인 곳 주변을 살살 밀어내듯이 긁어
 
벌침을 빼낸다. 그런 다음 감염 예방을 위해 벌에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고, 얼음주머니 등으
 
로 찜질하여 부기와 통증을 완화한다.
 
문제는 말벌에 쏘였거나 벌독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이다. 벌에 쏘인 후 짧게는 수분에서 길게는
 
1시간 이내에 부종, 가려움, 두드러기, 호흡 곤란, 가슴 통증, 어지럼증, 구토, 식은땀, 의식 저하
 
의 쇼크 증상이 나타나는데,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는다.
 
 
 
 
뱀에 물린 부위를 입으로 빨아내는 것은 금물이다. 입 안의 세균이 물린 부위를 감염시킬 수 있고,
 
입 안에 상처가 있을 경우 독이 퍼질 수 있어 위험하기 때문이다.
 
뱀에 물렸을 때는 물린 부위에서 5~10cm 정도 위쪽을 끈이나 손수건 등으로 묶어 독이 전신으로
 
퍼지는 속도를 늦춘다. 이때 피가 통하지 않을 만큼 세게 묶으면 괴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손가
 
락 한 두 개가 들어갈 정도로 가볍게 묶는다.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한 상태로, 가급적 빨
 
리 병원으로 옮겨 전문적인 치료를 받도록 한다.
 
 
 
 
산행 중에는 발을 헛디뎌 넘어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져 염좌(삐거나 접질리는 것)나 골절 등의
 
부상을 입기 쉽다. 염좌일 때는 손수건에 찬물이나 얼음물을 적셔 찜질을 해준다.
 
이때 다친 부위의 통증과 부종이 심하고 관절 부위가 보랏빛으로 변하면 골절일 가능성이 높다.
 
나뭇가지나 등산 스틱 등을 옷으로 묶어 골절 부위를 고정한 후, 주위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 가거
 
나 119에 연락해 도움을 받는다. 또 높은 곳에서 떨어져 골절이 의심된다면 함부로 움직이거나 옮
 
기지 말고, 즉시 119에 연락해 환자의 상태와 위치 등의 정보를 알린 후 안내에 따라 응급처치를
 
하면서 구조대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한편 산을 오를 때는 옷이나 양말 등이 땀에 젖기 쉬운데, 일교차가 큰 봄에는 갑작스러운 기상 변
 
화로 저체온증(체온이 35℃ 이하로 내려간 상태로 오한, 졸음, 기억력 저하, 혼수상태 등의 증상이
 
차례로 나타남)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찬바람을 막을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해 따뜻한 음료를 마
 
시게 하는 것이 좋다. 또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몸을 주물러 주거나 여럿이 감싸 안아 천천히 체온
 
이 오르도록 한 뒤, 가급적 빨리 병원을 찾도록 한다.
 
 
 
이미지 등산로에 있는 ‘이것’ 확인하세요!
 
 
등산로 곳곳에는 ‘국가지점번호판’이나 ‘산악위치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무심코 지나치지 말고 산행 중 틈틈이 촬영해두면 혹시 모를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고자의 위
 
치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119 구조대에 알릴 수 있다.
 
주위에 표지판이 없는 경우에도, 스마트폰에 미리 ‘119 신고’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두었다면 GPS
 
데이터를 이용해 자신의 현재 위치를 알릴 수 있다.
 
 
 
 

출처 : 헬스조선 2019년 5월 3일, 2021년 3월 27일, 한양대학교병원 하이하이 건강저장소 TV ‘봄철 야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질환’, 대한민국 119 소방청 블로그 ‘산에서 사고 발생 시 대처‧119 신고 방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블로그 ‘저체온증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은?’